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앵커사업단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본부장 신의경)가 주관하는 'STUDY JEJU 대학협의체'가 30일 제주한라대 금호세계교육관 글로벌라운지에서 STUDY JEJU 대학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협의체 주관대학인 제주한라대학교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 등 도내 3개 대학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해외인재 유치 활성화 및 공동 앵커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 순환 공동주최 방안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 협력 ▲대학 간 공동 유치·관리 거버넌스 내실화 ▲제주한라대 주관 이민정책포럼 및 다문화페스티벌 협력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민정책포럼과 다문화페스티벌에 각 대학이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으며, 한국문화경연대회는 대학 간 순환 개최를 통해 공동주최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공유 수준을 넘어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제주 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STUDY JEJU 대학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협력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년 12월 22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WITH CULTURE 다문화 페스티벌' 두 행사를 통해 K-POP 콘테스트,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제주 지역 다문화 공존의 장을 열었다. 이어 2026년 2월 12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STUDY JEJU 대학협의체 성과공유회'를 통해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협력 방향을 정립했다. 이 외에도 정례적인 협의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대학 간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차년도 도내 대학 간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주 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STUDY JEJU'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강화하여 앵커 기반 지역혁신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 신의경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해외 우수 인재의 유치부터 교육, 취업 및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