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CEO는 나 자신”… 「미래사회와 비전설계」
부성훈 대표 초청 특강
제주한라대학교 교육역량혁신센터(소장 박혜서)는 교양 교과목 「미래사회와 비전설계」 수강생을 대상으로 9월 9일 에이바우트커피와 루스트플레이스 창업자인 부성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생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과를 졸업한 부성훈 대표는 자신의 창업과 경영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삶과 진로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회사나 조직을 위한 계획은 철저하게 세우면서도 정작 자신의 인생을 위한 설계에는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 인생의 CEO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먼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가',‘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모님이 원하는 나’와 같이 타인의 기대를 삶의 기준으로 삼기보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 대표는 “목표는 삶의 나침반”이라며 구체적인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목표는 삶의 방향과 동기, 행동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체성(Specific), 측정 가능성(Measurable), 달성 가능성(Achievable), 관련성(Relevant), 기한 설정(Time-bound)으로 구성된 ‘SMART 목표 설정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부 대표는 자신의 창업 과정도 소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철저한 분석을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표를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부 대표는 “회사와 가족, 사회를 위해서는 많은 계획을 세우면서도 정작 자신을 위한 대화와 시간은 부족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자기 자신과 협상하고,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응급구조과 학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과 불안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의 선택과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실패나 어려움에 지나치게 위축되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해 앞으로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취업 준비를 넘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