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앵커사업단 「STUDY JEJU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본부장 신의경)는 6월 8일 호텔조리과(학과장 김기남)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취업 융합 WORK&STUDY 과정 K-FOOD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조리 심화과정(응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짝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매콤한 이탈리아식 닭고기 요리인 ‘치킨 디아볼라(Chicken Diavola)’를 주제로 실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조리 체험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의 전공 수행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취업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및 국고로 지원되는 앵커사업비를 재원으로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조리실습을 기반으로 전공 실습, 직무 기초역량 강화, 진로·취업 연계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차 실습은 조리 기술 습득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이 조리 수업과 실습 환경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향후 인턴 및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협업 구조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제 조리 현장에 가까운 팀 기반 실습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신의경 해외인재유치·양성본부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메뉴 조리 자체보다도 실습 과정에서 요구되는 손질, 조리, 협업, 의사소통을 함께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공 실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호텔조리과 실습은 단순히 조리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협업 능력과 위생·안전 의식, 메뉴 이해도를 함께 갖추는 과정”이라며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 적응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향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차에는 조리기능사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치킨알라치니 조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재료 손질과 기본 소스 조리, 조리 공정 이해, 플레이팅 등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